매일신문

산울림-김천시 건전재정관련 또 상 "2관왕에"

○…김천시가 총무처주관으로 열린 97민·관경영및 사무혁신사례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97건전재정운영심사에서 경북도지사로부터 최우수기와 상금으로 사업비5천만원을 받아 직원들이'상복이 터졌다'며 환호.

김천시는 전직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노력끝에 2년반만에 무려 2백82억원의 예산을 절감, 올1년분 지방세입 1백84억원의 1백52%에 해당하는 재원을 확보.

…구미시는 거북형상의 금오제단을 마련, 이곳을 통해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각종제를 지내는 곳으로 활용할 계획.

금오산 도립공원 잔디광장에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마련한 이 제단은 거북이가 알을 낳고 있는형상에다 횃불을 닮은 성화 채화대, 향로대등을 설치.

이 제단은 선산읍 죽장리와 인동지역의 임수동에 있다 조선조 말에 없어져 이름만 전해져 오던것을 되살린 것이라고.

…영천시청 일부공무원들이 지난 9일 오후 4시쯤 시청 인근식당에서 다방여종업원을 불러 술자리를 벌인 사실이 알려져 물의.

이들은 5명이나 떼지어 근무시간을 이탈, 주위의 시선도 아랑곳 않고 술판을 벌여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들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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