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사람들의 건강을 자기 일처럼 여기고 한 사람이라도 죽을까봐 노심초사하는 사람이 있다. 매일 중환자실을 방문하고, 음주운전자 대신 운전해주고, 자살하려는 사람을 말린다. 이 정도면 노벨평화상감이다. 그러나 곧 죽을 아내에 대한 사랑때문이다. 아내의 마지막 소원은 죽은 딸아이 곁에 묻히는 것. 그러나 마을 성당 묘지의 빈자리는 세곳뿐. 다른 사람이 죽는 걸 막는 수밖에 없다.'레옹'의 장 르노가 이 '순애보'의 주인공이다. 슬픈 얘기지만 아기자기한 장치들을 이용해 관객에게 따스한 유머를 준다. 감독은 '굿바이 뉴욕, 황금을 찾아라'의 폴 웨일랜다.(만경관 상영중)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