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AP 연합]94미국월드컵때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카를로스 알베르토 파레이라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게 됐다.
파레이라 감독은 17일 술탄 빈 파드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 부회장를 비롯, 각국보도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독계약식을 갖고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사우디 아라비아를 지도하게 돼 기쁘다"면서 "강훈련을 통해 좋은 결과를 올리겠다"고 말했다.익명을 요구한 축구협회 한 임원은 파레이라 감독이 연간 3백만달러를 받기로했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계약액은 발표되지 않았다.
미 프로축구리그 뉴욕-뉴저지 메트로스타스와의 감독 계약이 1년 남은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협회와 구단과의 의견조율이 거의 마무리단계여서 곧 대표팀 훈련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