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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잡아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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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극복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단골손님 확보뿐이다"

지역상가에 고객들의 발걸음이 뚝 끊기면서 영세업소들도 '살아남기위한 경영혁신'을 서두르고있다.대규모 갈비집과 일식집등은 종업원을 절반정도로 줄이고 가격이 싼 음식을 개발하는등 영업형태를 변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영세업소들은 기존 고객을 확실하게 붙잡는 경영전략을 펴면서 너도나도 단골고객 유치를 위해경품권, 사은권, 할인권, 단골고객카드발급에 나서는등 다양한 작전을 펼치고 있다.주유소는 일찌감치 가격차별화와 이용실적에 따라 무료세차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유공계열의 주유소에서는 현금고객들을 위한 단골회원카드를 발급, 교통사고시 최고 1천만원까지보상해주는 교통상해보험에 가입해주고있으며 LG정유에서는 '단골손님 무료숙박 여행초대행사'를실시, 호텔이나 콘도이용 할인등 서비스를 실시하기도했다.

이밖에 제과점, 비디오가게, 통닭집, 슈퍼마켓, 안경점, 미용소, 피자집등에서도 고객의 이용실적을누계점수로 환산할 수 있는 단골손님카드나 사은권을 발급하는등 단골확보 경쟁이 전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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