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부 상파울루주 소루카바시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폭동을 일으켜 2명을 살해하고 4백여명을 인질로 삼은채 29일 정부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상파울루 법무부의 한 대변인은 CBN 라디오와의 회견을 통해 협상이 이날 하루종일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죄수들이 지난 28일 총과 칼로 무장하고 면회객 3백50여명을 인질로 붙잡았으며 이 과정에서 1명의 죄수와 면회객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폭동 주동자들은 또 교도관 17명의 발에 수류탄을 묶어놓은 채 자신들이 타고 도망칠 방탄차량을제공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법무부 대변인은 "이같은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다른 교도소로의 이감만이 협상대상"이라고 전했다.
한편 폭동주동자들은 인질중 임신부를 비롯, 33명의 아이와 여성들은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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