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성학원 전문대입시 수능기준 지원잣대 작성

98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 영남전문 간호과와 대구보전 물리치료과는 수능 2백43점, 계명전문 전산정보처리는 2백34점, 영진전문 간호는 2백31점이상 돼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또 영남전문 자동차·대구산전 치기공·계명전문 관광영어통역·대구전문 간호는 2백28점이상이지원 가능점으로 나타났다.

입시전문 기관인 서울 대성학원은 올 수능 성적분포와 전국 표준 학생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전문대 입시결과와 수험생의 지원경향·복수지원 등의 변수를 감안, 98학년도 전문대 배치기준표를 작성했다.

이에 따르면 올 전문대 입시에서는 수능 1백44점, 학생부 석차백분율 90%% 이상이면 대구·경북지역 전문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문대별 지원가능점은 영남전문이 건축 2백20점, 전자계산기 2백17점, 기계 2백13점, 전자 및 자동차(야) 2백4점, 금속 1백99점이었고 계명전문은 건축 2백25점, 관광 2백17점, 환경공업 2백10점,식품과학 2백4점으로 나타났다.

계열별 모집을 실시하는 영진전문은 환경조경 2백25점, 전자정보 2백17점, 사무자동화 2백10점, 관광 1백99점으로 분석됐고 대구전문은 유아교육 2백10점, 보석감정 2백4점, 신문방송 1백99점, 대구산전은 방사선 2백17점, 안경광학 2백13점이었다.

이외에 경북실전 호텔조리 2백7점, 안동전문 간호 2백4점, 대구공전 전산 1백99점, 예천전문 자동차 1백97점, 경북외전 건축장식 1백91점, 동국전문 간호 1백89점, 구미전문 전산 1백85점, 김천전문 관광경영 1백75점 등으로 분석됐다.

대성학원측은 "이번 잣대는 수험생이 대학 및 과를 선택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참고자료일뿐 절대적인 지원기준은 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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