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쉬메릭' 품목 확대

대구지역공동브랜드인 쉬메릭참여업종이 추가 지정될 전망이다.

현재 쉬메릭 참여업체는 양말 내의 공예 장갑 우산양산 안경테등 6개품목이나 대구시와 상공회의소는 종합브랜드의 필요성에 따라 추가지정키로하고 3월 이내에 품목을 확정해서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쉬메릭에 6개품목 15개업체가 참여하고있으나 쉬메릭을 토탈브랜드로 넓혀가기위해 손수건 스카프 와이셔츠등 패션잡화분야의 업종을 추가지정할 계획이라는 것이다.현재 추가지정업종으로 검토되고있는 품목은 세계적인 기술수준을 갖고있는 손수건 스카프를 비롯 타월, 와이셔츠, 알루미늄 주방기구등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쉬메릭 상표를 단 양말은 수출이 잘될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며 "앞으로 관리협의회를 열어 수출이 잘되는 업종은 지원하되 내수나해외수출에 의욕을 보이지않는 분야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도태 시킬계획" 이라고 밝혔다.이같은 대구시의 계획이 알려지자 해당업체들은 쉬메릭에 참여할 수 있다면 국내뿐아니라 해외개척에도 도움이 될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金順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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