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파울루 AP 연합] 이탈리아 축구스타 로베르토 바조(볼로냐)가 브라질 프로무대에서 뛰게 될것으로 보인다.
29일 현지 언론들은 에두아르도 파라 상파울로축구협회장의 말을 인용, 국내리그 우승을 노리고있는 산토스와 상 파울로FC 구단이 이적료 및 연봉으로 1천7백만달러를 산정, 바조와 줄다리기를하고 있다 고 일제히 보도했다.
1천7백만달러의 이적료 및 연봉은 브라질 축구사상 최고액이며 바조는 지난 94년 미국월드컵 브라질과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에서 실축, 브라질에 4번째 우승영광을 안긴 쓰라린 상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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