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한국 등 21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를 초청,'개도국시장 금융발전에 관한 특별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미재무부가 4일 발표했다.
미재무부 대변인은 각국 대표들이 올 봄에 열리는 워싱턴회의에 참석해 주도록 21개국에 초청장을 보냈으며 "그들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로렌스 서머스 미재무부 부장관은 이날 미의회 상원 재무위원회에 출석, 이 회의를 통해 "국제 금융체제에 대한 새로운 도전에 대처하기 위한 정책 컨센서스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설명했다.
이 회의 초청 대상국은 한국, 일본, 중국,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싱가포르, 인도,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폴란드,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브라질, 멕시코 등 21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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