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업계가 연초부터 올렸던 자동차할부금리를 내수시장의 극심한 불황 타개를 위해 종전 수준으로 잇따라 환원하고 있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할부금리를 종전의 연 13.8%%에서 연 19.8%%로 인상했던 완성차업체 가운데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승용차 할부금리를 연 13.8%%로 환원한 데 이어 현대자동차도 이달부터 티뷰론, 그랜저, 다이너스티 등 3개 차종 이외의 전 승용차를 대상으로 할부금리를종전수준으로 되돌렸다.
완성차업계의 이같은 할부금리 인하조치는 고객 입장에서는 자동차 구입비용감소로 유리하지만고금리에 시달리는 업계는 채산성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된다.
한편 완성차업체들이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승용차 전차종을 대상으로 현금일시불 고객에게 차값의 10~15%%를 깎아주는가 하면 무이자할부판매를 사실상 재개하는등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차업계의 출혈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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