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계올림픽 대회장-빙속 아직 가능성 있다

○...한국 선수단은 9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기대했던 이규혁과 김윤만이 8.9위를 마크, 예상외의 부진을 보이자 다소 침울한 분위기.

그러나 레이스 결과를 분석해 본 결과 이날 1위에 오른 시미즈 히로야스(일본)를 비롯해 35초대에진입한 1-5위의 선수들이 모두 아웃코스에서 경기를 치른 것으로 드러나자 두 선수의 메달권 진입에 다시 희망을 거는 분위기.

김윤만은 이날 인코스 출전 선수로는 2위에, 이규혁은 3위에 랭크돼 1차와 반대코스에서 뛰게 되는 2차 레이스에서 선전한다면 아직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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