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아에 맞게 '전통교육'유치원용 자료집 배포 도교육청

'정월 대보름에는 오곡밥을 먹고 풍년을 기원한다' '오월 단오날에는 여자들은 창포 삶은 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남자들은 씨름을 한다'….

도교육청은 우리의 것을 가르치기 위해 '유치원 전통문화 지도자료'를 발간, 도내 공·사립유치원에 배포했다.

이 자료는 우리의 전통예절과 우리고장의 문화유적들, 잊혀져가는 전통놀이, 전래동화, 전통음식등을 유아 수준에 맞게 구성, 교재화한 것.

도교육청 신도희 유아교육담당 장학관은 "21세기를 살아갈 유아들에게 우리의 생활속에 면면히이어져온 전통문화를 경험케 하고 소중한 문화유산 및 민족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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