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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개발 공약사업 흐지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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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역의 15대 대통령공약사업 대부분이 첫삽도 뜨지 못했거나 미완성인채 끝나버려 안동권 개발등 지역개발 사업이 여전한 과제로 남게됐다.

김영삼정부가 공약한 사업은 풍산국가공단조성 안동농산물유통센터 건립, 도산온천개발, 영양 본신지구 관광개발, 예천공항 확장, 내성천변 경공업단지 조성, 안동~문경간 국도 4차선 확포장, 국도 5호선 영주시가지 우회도로 건설, 봉화 청량산개발 등 20여가지.

그러나 예천공항 확장사업 등 70%%정도는 아직 착공조차 못했고 영주 우회도로건설사업의 경우공정 25%% 상태에서 향후 소요될 1백억원의 사업비 확보가 불투명해 2000년 이후에야 완공될 전망이다.

또 문경 영순면 농산물유통단지조성 사업과 안동풍산국가공단 조성사업 등은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와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얽매여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또 공약사업의 상당수가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민자유치를 전제로 계획됐기 때문에 IMF체제가 지속되는 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될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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