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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음악 우리가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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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30대 초반~40대 초반 피아니스트들이 피아노 음악 활성화를 위해 모였다.

27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 모임에 참여한 피아니스트는 석영미(회장.효성가톨릭대강사) 김태욱(영남대 강사) 오은주(대신대 교수) 김지연(대구산업대) 김은경(효성가톨릭대 강사) 유정숙(구미전문대) 윤민선(이화여대 강사) 김지숙(영남대 강사) 김혜경(경북대 강사) 배정인(경북대 강사)등 10명.

첫 만남이고 아직 모임의 이름조차 짓지 못했지만 독주회나 협연등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중견 피아니스트들이어서 다소 주춤거리고 있는 대구음악계가 거는 기대도 적지않다.피아노는 2명이상 모여 연습하기 힘든 악기의 특성상 자주 단체모임을 갖지 못하는 것이 흠이지만 서로 교류를 하고 기량을 닦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한다.

첫 연주회는 9~10월경으로 잡고 있다.

솔로나 듀오피아노 공연이라는 기본틀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못하겠지만 두대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협연등 피아노 음악의 가능성을 다양하게 모색할 예정이다.

석회장은 "다들 열심히 해야할 나이이나 공연무대가 넓지 못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모여서다양한 기획을 해보자는 의미에서 모임을 만들게됐다"며 "정기연주회와 지방순회연주회등으로 피아노 음악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 했다.

〈鄭知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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