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TV가 특별기획으로 '21세기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4부작을 오는 5일까지 방송한다·(방송시간 오전 11시~11시 50분)
김대중대통령의 취임을 계기로 경제회생과 민주화 정착 등 산적한 국정 현안을 되짚어 보고, 각계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이 새 정부에 거는 기대도 알아 본다.
2일 '작은 정부가 강하다'에 이어 3일 '경제, 이제부터 시작이다', 4일 '부패의 사슬, 이제는 끊어야 한다', 5일 '삶의 질, 포기할 수 없다' 등의 부제 아래 당면 과제를 두루 헤아려 본다.시사평론가 정범구 박사, 서강대 김광두 교수(경제학), 박원순 변호사, 경희대 이경자 교수(신문방송학)가 차례로 한편씩 진행을 맡아 새로운 21세기 우리의 생존전략을 모색한다.3일 '경제, 이제부터 시작이다'에선 IMF구제금융시대의 험난한 파고를 헤쳐나갈 우리의 지혜를모아 본다. 89년과 지금의 생활물가 비교, 실업대란의 현주소 등을 짚어보고 새 정부에 바라는 각계의 목소리도 전한다.
4일 '부패의 사슬, 이제는 끊어야 한다'는 뿌리가 깊은 우리 사회의 부패구조를 청산할 방안을 논의한다. 그동안 반부정부패 정책의 실패 원인을 더듬어 보고, 새 정부의 바람직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5일 '삶의 질, 포기할 수 없다'는 저성장 고실업구조에 시달리는 우리 국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기대와 희망을 소개한다. 교육, 환경, 노동 등 각 분야로 나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에 대한시민들의 소망을 들어 본다. (장덕수, 이주갑, 민현기, 김학영 PD 연출·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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