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보궐선거의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된 박근혜(朴槿惠)고문은 4일오전 대구에 내려와기자회견을 가진뒤 아버지의 구미시 상모동 생가에 들러 마을주민들을 만나고 오후에는 문희갑(文熹甲)대구시장과 이의근(李義根)경북도지사를 잇따라 예방하는 등 얼굴알리기에 분주.또 박고문은 이날 지난 1일 계약한 달성군 화원읍 명곡동의 새아파트로 주소를 옮기는한편 김석원(金錫元)전의원이 사용하던 지구당사무실을 3일오후 새로 임대계약한 화원읍 명곡동의 상가빌딩2·3층으로 이전 준비하는 등 사실상 선거본부 구성에 박차.
이에 앞서 박고문측은 정수장학회의 관계자들을 지난주부터 대구에 내려보내 지역을 둘러보고 대구시지부에서 박창달(朴昌達)사무처장 등 당직자들과 만나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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