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휴경 논을 경작케 해 상당한 벼 증수 효과를 거두었으나 올해는 경작 지원금이 부족, 이 사업이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고령군은 지난해 1억1천만원을 들여 25㏊의 휴경지 생산화 지원 사업을 펴고 자율 경작, 대리 경작, 영농 대행 등도 독려, 모두 2백19㏊의 휴경논에 벼를 재배했다.
그러나 올해는 예산 절감으로 휴경지 지원 자금이 끊겨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군은 지난해 쌀 생산대책 우수군으로 평가 받아 농림부로부터 상(賞) 사업비로 3억원을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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