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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어음 변제요구, 폭력배 동원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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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경찰서는 12일 조직폭력배 박관식(30·대구시 수성구 범어3동) 박동광씨(27·대구시 동구 입석동)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모건설업체 사장 김모씨(57·경북 경산시 하양읍)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건설업체 사장 김씨는 은행 지점장으로 있다 명예퇴직한 김모씨(54·경북 경산시)와 공동출자해 주택건설공사를 해오다 자금압박에 시달리자 김씨에게 자신이 발행한 수표와 어음을 변제해줄 것을 요구, 거절당하자 폭력배 박씨등에게 김씨를 협박해 돈을 받아줄 것을 부탁한혐의다.

또 박씨 등은 지난1월12일 오전 11시40분쯤 김씨를 대구시 수성구 모호텔로 불러내 자신들이 조직폭력배라며 공포감을 조성하고 협박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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