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무역수지 흑자 목표를 당초의 2배인 2백억달러(통관기준) 수준으로 상향조정키로 했다.이와 함께 재계도 지난해보다 무역수지를 5백억달러 개선하기 위한 실천계획을 마련, 추진키로해 민.관이 수출에 총력을 경주하는 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자원부 고위관계자는 17일 "당초 무역수지를 전망할 때에 비해 크게 달라진 거시경제 지표와경제여건을 반영, 올해 무역수지 흑자 목표를 2백억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올해 수입액은 지난해보다 5%정도 줄어든 1천3백70억달러가 될 것으로 당초에는 전망됐으나 달라진 경제여건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당초 예상보다도 1백억달러 이상이 더 줄어드는 반면 수출은당초 예상했던 1천4백40억달러에 비해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2백억달러 이상 흑자 목표'가 제시된 것이라고 산업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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