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가 몰아닥친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지난 9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1인당 국민총생산(GNP)도 2년만에 다시 1만달러 아래로 주저 앉았다.
17일 한국은행이 잠정집계해 발표한 '97년 국민계정'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경제성장률은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전년의 7.1%보다 낮은 5.5%를 기록, 92년의 5.1%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냈고1인당 GNP(국민총생산)는 9천5백11달러로 전년의 1만5백43달러보다 9.8%가 감소했다.한은은 올해 연평균 환율이 1천3백원대로 오르고 성장률이 마이너스 1% 내외를 기록할 경우 1인당 GNP는 7천달러 이하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산업별 성장은 제조업이 6.2%(전년 7.4%), 건설업 2.8%(전년 6.6%), 서비스업 6.5%(전년7.9%), 농림어업 2.5%(전년 4.0%), 전기·가스·수도 10.7%(12.3%)등 주요업종의 증가세가 모두둔화됐으며 특히 건설업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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