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코소보주 알바니아계는 22일 최근연방정부의 유혈탄압에도 불구하고 자체정부 대통령과국회의원 1백30명을 뽑기위해선거를 강행, 선거를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무사히 끝마쳤다.주민의 90%를 차지하는 알바니아계의 독립정부 수립을 위해 실시된 이번 선거를 주관한 다데이로디치 선관위 위원장은 "투표율 84.5%는 독립염원을 증명한 것"이라며 선거결과는 23일 발표될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화주의 작가인 루고바는 코소보민주동맹(LDK)의 당수로 지난 92년 처음으로 실시된 알바니아계 선거를 통해 압도적 지지 속에 자체 대통령으로 당선됐으며 이번 대선에 단독으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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