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 불법포획이 줄지 않고있다. 대구지검 영덕지청에 따르면 올들어 9cm 이하 대게와 암컷대게(일명 빵게)를 잡거나 보관하다 적발된 건수는 15건, 입건된 어민은 16명으로 지난해 11건 11명 보다 오히려 늘었다.
3월달에만도 지난 16일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앞 해상에서 어린대게 7백26마리를 불법 포획한 ㅅ호 선장 유모씨(43)가 당국에 적발됐으며, 13일엔 축산면 축산리 앞바다서 빵게 2백여마리와 어린대게 55마리를 잡은 ㅁ호선장 유모씨(43)가 단속에 걸렸다.
또 지난 6일 빵게와 어린 대게 3백70여 마리를 트럭에 싣고 영덕읍 덕곡리 앞 7번 국도를 가던이모씨(46·회집주인)가 검찰에 단속됐다.
불법 포획자에 대해 검찰은 종전보다 4~5배씩 높은 2백만~5백만원의 벌금형을 내리는 등 처벌을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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