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토요일 승용차 안타기운동 "헛구호"

○…경주지역 금융기관들이 고금리인 콜 거래만을 하고 저금리인 일반대출을 외면해 빈축.이들 금융기관들은 지난 1월부터 적금 및 정기예금 담보대출만 하고 법인 및 가계대출을 아예 외면해 긴급대출이 필요한 법인과 개인이 자금난으로 골탕.

이때문에 경주지역에는 월5부의 고금리 불법사채가 성행하고 있지만 이마저 조건이 까다로워 하늘의 별따기.

○…김천시가 주차난 해소와 에너지절약운동의 일환으로 추진중인'토요일 직원차량 운행않기 운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

매주 토요일이면 시청주차장은 텅 비어 있지만 시청주변 아파트통로와 상가도로는 시청직원 차량들로 들어차 통행장애를 유발.

시민들은"솔선수범해야 할 시청직원들이 안지키는 운동을 시민들이 지키겠느냐"며 비아냥.○…대구지검 영덕지청은 대게 불법포획을 항구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대게 보호보다 어획에 치중한 수산자원보호령등 관련법정비를 추진할 계획.

검찰은 체장미달 대게나 빵게의 포획 및 판매를 하다 적발된 어민에 대해 종전보다 4~5배나 많은벌금을 부과하고 있으나 벌금형중심인 처벌규정과 체장미달기준이 낮아진 것등으로 인해 단속만으로는 보호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

특히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5월말까지 허용된 대게 포획시기도 11월, 12월에 잡힌 게는 상품성이크게 떨어지는 만큼 조절해야 한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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