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농정현장 방문차 영천지역에 들른 김성훈농림부장관은 전농회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축산발전기금.농안기금.농지기금등에서 지원되는 농.축산경영자금 금리를 농가부채 경감차원에서5%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현행 8.5%인 농.축산경영자금 금리를 국회 협조로 국방예산을 깎아 6.5%대로 낮춘 데이어 경기 충남등 지방자치단체 협조로 또다시 1.5% 낮춘 결과 5% 유지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농가부채와 관련 "전농 및 다른 농민단체 대표와 실태조사를 벌여 농정실패로 인한 명백한 부채는 어떻게해서든지 경감할 것"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경영실패로 인한 부채는 책임을지지않고 유형에 맞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金相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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