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당국 대표회담에 참석중인 남북대표단은 14일 오전 10시(한국시각 오전11시) 전체회의를 열어 비료지원문제와 이산가족 문제 등 상호관심사에 대한 절충을 계속했으나 막판까지 남북양측의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난항을 거듭했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 남북양측은 4월중 당국대표회담을 재개하기로 하고 이번 회담을 끝낼것으로 예상되지만 북측이 협상안을 제시할 가능성도 있어 극적 타결가능성도 없지 않다.정세현(丁世鉉)통일부차관과 전금철(全今哲)정무원책임참사를 비롯한 남북대표단은 이날 오전 베이징시내 차이나월드호텔(中國大飯店) 지하 1층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기존입장을 고수했다.우리측은 상호주의원칙에 입각,이산가족 문제와 비료지원 문제는 반드시 연계해 타결돼야 한다며북측의 태도변화를 거듭 촉구했다.
이에 북한측은 남북관계 개선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측이 먼저 비료를 지원해주면 이산가족 문제 등 상호관심사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베이징.徐明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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