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웃음을 제공하는 신세대 개그맨, 컬트 삼총사. 새로운 형식의 공연문화를 시도하고 있는 김태균, 정찬우, 정성한 등 삼총사가 오는 19일 오후 3시와 6시 경북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그 콘서트'를 가진다. 〈사진〉
따발총같은 재담과 예측불허의 상황을 연출하는 컬트 삼총사들의 재치와 순발력이 시청자는 물론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1집 앨범의 '사랑은 야야야' '눈썹 어딨니' 등을 비롯 2집 앨범 '오바걸' '타임캡슐' 등 신곡들도 선보인다. 컬트 삼총사는 지난 95년부터 1년여에걸쳐 불우이웃돕기 전국 10대도시 릴레이 개그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김태균, 정찬우, 정성한 등 컬트 삼총사는 각각 서울예전 방송연예과, 대유공전 전기과, 국민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MBC개그맨 5기로 데뷔했다. 현재 MBC AM '별이 빛나는 밤에',. SBS '류시원의 기쁜 우리 젊은날',. MBC FM '이소라의 밤의 디스크쇼'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개그와 노래, 입담 등으로 고통스런 IMF시대에 잠시나마 상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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