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성인이 되는 여자에게 어른의 상징인 비녀를 꽂아주는 계례를 행했지만 일제 치하에서맥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양인(良人)은 물론 종들에게도 계례를 치러주었으며, 계례를 않으면혼례도 치를 수 없었습니다"
17일 경북 안동다례원(안동 민속박물관 안쪽)에서 여성 성년례를 가진 최옥자원장은 "일본.유럽의경우 성년식을 다른 어떤 통과의례보다 중요하게 여긴다"며 중단된 계례의식을 되살려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일깨워주어야 한다고 전한다.
일본내 나고야.나라.교토.삿포로등 6곳에서 한국 계례시연을 열어 호평을 받았던 최씨는 예전에15세~20세가 될때 마련되던 계례는 일년을 시작하는 정월이나 생일날을 택해 온 동네 여자들이모여 축복하는 가운데 열렸다고. 이번 계례는 술이 아닌 차(茶)로 천지인에게 헌다한다.〈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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