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라톤의 2시간 7분대 진입을 이룬 이봉주(28·코오롱)가 22일오전 9시40분 네덜란드 항공편으로 금의환향했다.
지난 19일 4대 국제마라톤의 하나인 98로테르담대회에서 2시간7분44초의 한국최고기록을 수립했던 이봉주는 긴 시간의 여행에 따른 피로도 잊은 채 마중나온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들과 수많은보도진들에게 환한 얼굴을 보였다.
부족한 동계훈련과 허벅지 부상 등 갖은 어려움을 딛고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마라토너가 된 그는 곧 1백% 컨디션을 회복한 뒤 방콕아시안게임 우승과 세계최고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