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3일 "국민의 다수가 정계개편을 해서라도 정국안정을 실현, 국난을극복하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나는 새로 선출된 야당 지도부가 정국안정을 위해 새로운 결단을 내릴 것을 기다리고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주최로 열린 '서울 경제국제회의'에 참석,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국안정은 국민의 절대적여망인 만큼 지금한국에서 보이는 약간의 정국 불안요인들은 극복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대통령은 "머지 않아 한국정치가 튼튼한 안정의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믿는다"며 "한국정치의 안정을 담보하는 가장 확실한 조건은 지금 국민의 70~80%가 현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는 여론조사가 계속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와함께 "국민적 지지에 바탕을 둔 노·사·정 합의는 반드시 지켜질것"이라며한국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인수합병등 외국의 투자를 기대했다.
김대통령은 "실제로 노·사·정 합의로 만들어진 사회협약 90개중 결합재무제표작성의무화를 위한 법개정등 경영투명성 강화를 위한 합의사항 추진이 완료됐고, 실업대책 재원도 당초 합의된 5조원보다 많은 7조9천억원이 마련되는 등 모두 19개항의 조치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합의사항도 추진중"이라고 역설했다.
이 회의에는 국내외 기업과 금융계 인사및 외국 중견언론인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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