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대구.경북 필승대회
한나라당은 12일과 15일, 각각 포항실내체육관과 대구체육관에서 대구.경북시도지부 6.4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한다.
한나라당은 이밖에도 지난 4일 서울을 시작으로 해 11일에는 충북, 12일 인천, 13일 부산 울산 경기 충남 제주, 14일 경남, 15일 전남 등 권역별로 시.도지부 필승결의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은 11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조순(趙淳)총재와 부총재단 그리고주요 당직자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4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과 현판식을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중앙선대본부장에 서청원(徐淸源)사무총장, 홍보대책위원장에 강용식(康容植)의원, 부정선거대책위원장에 목요상(睦堯相)의원을 임명했다.
*김동주전의원 자민련 입당
김동주전의원이 11일 오전 자민련 마포당사에서 박태준총재에게 입당원서를 내고 자민련에입당했다.
김전의원은 김기재전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부산 해운대.기장을(乙)지구당위원장에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장 지역행사 참석 집중 단속
중앙선관위는 9일 일부 지방자치단체장이 경로잔치 등 각종 모임에공공연하게 참석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이같은 행위를 집중 단속할 것을 일선 선관위에 지시했다.
선관위는 이날 일선 선관위에 보낸 공문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단속 전담요원을 고정 배치,일정을 빠짐없이 점검하고 활동상황을 밀착 감시하는 한편,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고발 등 엄중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선관위는 또 각종 행사참석 금지가 현직 단체장에게만 적용되는 점을 악용, 현직 단체장이아닌 입후보예정자들이 각종 행사에 참석해 찬조금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자민련 울산시장 후보 차화준씨
자민련은 9일 오후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울산시장후보선출대회를 갖고 차화준전의원을 여권연합공천후보로 선출했다.
자민련은 박태준총재를 비롯해 당지도부와 대의원 및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울산시민에게 드리는 메시지'와 결의문을 채택,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박총재는 축사를 통해 "신정부는 현경제위기를 가능한 빨리 극복하기 위해 조용한 가운데과거사를 정리해왔다"면서 "이로 인해 경제위기 책임 소재가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못했다면 경제청문회를 통해서 명확하게 책임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영삼전임정권 휘하에서 일한 사람들 전원을 행정기관과 정치기관에서 몰아내야(우리나라의) 국제신용을 회복할 수 있다"며 "영남권에 집권당인 자민련 출신후보들이 행정일선에 대거 진출할 수 있도록 열렬한 후원을 바란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자민련은 이날 울산시장 후보선출대회를 시작으로 △11일 충남 △12일 대전 충북 △13일 인천 강원 △14일 대구 경북 등의 순서로 광역단체장 후보선출대회를 가질 계획이다.*高建 후보 朴泰俊총재 예방
여권 서울시장 연합공천 후보인 고건전총리는 11일 오전 자민련마포당사로 박태준총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고후보는 "국민회의.자민련 공동후보로 선정해 준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말했고, 박총재는 "우리당원 전원이 환영한다"면서 "열심히 해서 꼭 승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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