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거평종합건설 법정관리 신청

대구에 본사를 둔 거평그룹 계열사 거평종합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게됨에 따라 5월말 입주예정인 산격거평타운과 대구지하철 2호선 10·11공구 등 대구지역 11개 공사현장의 입주및 공기지연이 일부 예상된다.

산격거평타운은 4개동 3백38가구로 공정률 95%를 보이고 있으며 지하철 2호선 10·11공구는 공정률이 각각 6.8%, 10.87%에 그치고 있다.

한편 거평그룹은 12일 5개 주요 계열사를 제외한 거평종합건설, 거평유통, (주)거평 등은 법정관리, 거평패션은 화의를 각각 신청하고 대한중석 초경합금부문은 이스라엘 이스카사에매각한다고 밝혔다. 또 거평식품은 청산할 방침이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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