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보안국은 15일 노동자 혁명정부 수립을 목표로 총파업을 선전.선동하는 내용등을 담은 기관지를 제작, 배포하고 각종 불법시위에 참가해온 '국제사회주의자들' 중앙위원 이동수씨(27.가명) 등 17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1일 서울 종로에서 개최된 노동절집회 현장에서 폭력시위와총파업을 선전.선동하는 내용을 담은 '지금은 총파업이 필요하다'라는 제목의 유인물을배포하는 등 지금까지 각종 노동계 집회현장과 대학가에서 5백30여종의 이적표현물을 판매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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