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원군때 철폐수난 18년 복원노력 결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 묵계서원(默溪書阮)이 복원돼 17일 청백리인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선생과 응계(凝溪) 옥고(玉沽)선생 봉안 고유행사가 개최됐다.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현지에서 열린 이행사에는 지역 유림과 김계행선생의 후손 등 2천5백여명이 참석했다.

묵계서원은 조선 성종과 연산조 대사간과 대사성을 지낸 보백당 김계행선생과 세종조에 홍문관교리를 지낸 응계 옥고선생을 모신 서원으로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조치 이후 원형을잃었으나 정부예산지원으로 지난 80년부터 읍청루와 진덕문.사당 등 복원사업이 시행돼 최근 원형을 되찾았다. 〈안동.鄭敬久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