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17회 유버컵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조 2위로 4강에 올랐다.한국은 19일 홍콩 퀸엘리자베스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예선리그 B조에서 인도네시아에 2대3으로 패해 2승1패로 조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오는 21일 A조 1위와 결승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김지현(삼성전기)이 수지 수산티에 0대2로 져 불안한 출발을 보인 한국은 나경민(한체대)-장혜옥(충남도청)조가 엘리자-젤린조를 2대0으로 꺾어 1대1을 이뤘으나 단식의 이주현(대교)과 복식의 김미향(담배공사)-김신영(전북은행)조가 각각 미아 아우디나와 이솔리아나-롬반조에 1대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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