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년 병간호 아내 숨지자 남편도 목매

21일 오전 8시쯤 대구시 달서구 본동 ㄱ맨션 한모씨(59) 집에서 한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것을 파출부 전모씨(55.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 경찰은 한씨가 20여년간 아내의 병간호를해오다 지난 16일 부인이 숨져 몹시 괴로워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로 미뤄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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