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스리나가르APAFP연합 인도는 21일 파키스탄의 인도군 공격과 관련, 파키스탄에'친선 아니면 전쟁'을 택하라고 경고했으며 파키스탄은 인도의 위협을 '매우 심각히'받아들이고 있다고 맞받는 등 핵실험으로 초래된 양국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인도군 대변인인 아룬 쿠마르 초프라 준장은 이날 회견에서 파키스탄군이 최근 3일간 카슈미르 북서쪽 접경지대에서 야포, 박격포 및 자동화기를 동원해 공격을 해왔다면서 "정당한이유가 없는 이같은 공격은 지난 97년 10월의 양국간 합의사항을 체계적이고도 의도적으로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하르 아유브 칸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인도의 위협을 심각히 받아들이고 있다고말하고 "인도 정부는 파키스탄의 핵 프로그램이 인도보다 훨씬 우수함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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