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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을 읽고-정치권 이전투구 비판 '매일시론'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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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5월25일자 매일시론 '경제난국과 정치권'을 읽고 공감하며 정치권의 분발을 촉구하는 심정에서 이 글을 쓴다.

최대의 경제위기를 앞에 놓고 정치권 인사들이 벌이는 이전투구에 국민들은 희망을 잃었으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에 빠져있다.

시론 필자는 이같은 상실감이 분노로 바뀌고 공격적으로 변해 혁명적 상황을 유발한다면서걱정하고 있는 바, 그것은 인도네시아 사태가 잘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20%가 넘는 고금리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수없이 쓰러지고 실직가장이나 부도가장이목숨까지 버리고 있을 때 금융자산이 많은 자본가들은 평년의 2배 가까운 이자소득을 올리고 있어 부의 양극화는 갈수록 심해져가고 있다.

여기에 세수가 부족해진 정부도 교통세 인상, 담배에 부가세 부과 등으로 징수가 편한 간접세만 자꾸 올리려고 해 가뜩이나 없는 사람들은 죽을 맛이다.

정부는 중산층의 붕괴를 막고 부의 양극화를 심화시키지 않도록 조속히 금리를 내리고 간접세의 비중이 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정용식(대구시 대명1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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