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25.LA다저스)가 다저스 타선의 침묵으로 5승 재도전에 실패했다. 박찬호는 5일 오전8시35분(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7이닝동안 1백30개의 공을 던지며 역투했으나 5안타 볼넷 4개를 내주며 2실점했다. 박찬호는 다저스가 1대2로 뒤진 7회말 타석에서 대타 토머스 하워드로 교체됐다.
박찬호는 2회초 제구력이 흔들리면서 선두타자 게리 가에티에게 우전안타를 내주는등 3안타를 맞으면서 1실점했다. 5회초에는 좌전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1사 1, 3루의 위기를 자초한후게리 가에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줬다.
다저스 타선은 7회까지 산발 5안타로 1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박찬호는 다저스가 8회말 에릭 캐로스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 2대2 동점으로 패전처리는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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