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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산택저수지에 연꽃공원 만들어

예천∼문경 국도 34호선 주변에 연꽃 테마공원이 조성돼 새로운 휴식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국토가꾸기사업으로 2억4천여만원을 투입, 예천군 용궁면 연꽃자생지인 산택저수지를준설, 4종의 연꽃 4천주를 심고 전망대·주차장·야외의자 및 탁자·나무다리·산책로 등휴식 편의시설을 갖춘 사계절 휴식명소로 준공됐다.

*상주시 포도엑기스 공장 설치비 지원

상주시는 사업비 1억8천9백만원(개소당 2천1백만원)을 포도주산지인 모서면 포도작목반 등9개소의 포도엑기스 가공공장 설치비로 지원키로 했다.

이는 생산량 증가로 인한 가격 폭락을 방지키 위한 것으로 이 시설이 완공되면 연 3백t 정도의 포도를 엑기스화 할 수 있다.

특히 포도로 출하시 20㎏ 한상자당 2만원에 불과하나 엑기스로 판매하면 출하시기의 영향을받지 않고 5만원을 받을 수 있어 연 4억5천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다.

*부산시 기금 3천7백억원 정비

부산시와 산하단체의 각종 기금조례가 일제히 정비된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8월까지 기금조례 일제정비기간으로 정해 자치구군을 포함한 84개의 기금조례에 대한 조례정비 작업에 들어가 지방제정법 등 관계규정에 근거가 없는데도독지가의 기탁금을 수입으로 처리하거나 기금을 금고에 예탁관리하는 경우 등 법령위반사항에 대해 다음달중 시의회에 조례안을 상정한 뒤 8월쯤에 조례를 공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부산시가 갖고 있는 각종 기금은 3천7백여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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