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 자동차 감소세

부산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한달평균 1천여대씩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산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자동차등록대수가 71만5천4백여대로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천2백여대가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승합차와 영업용 승용차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자가용과 화물차, 특수자동차 등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또 전출차량이 전입차량보다 평균 5백~6백대가 더 많아 부산지역 자동차수 감소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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