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34·주니치)이 이틀연속 세이브를 올려 시즌 14세이브포인트가 됐다.
선동열은 11일 구라시키구장에서 벌어진 98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와의 경기에서 7대5로 앞선 연장 10회말 등판, 세타자를 모두 범타처리해 승리를 지켜냈다.
히로시마와의 전날 경기에서도 세이브를 올렸던 선동열은 이로써 이틀연속 세이브를 올려시즌 14세이브포인트(2구원승, 12세이브)가 됐다.
센트럴리그 구원선두인 사사키(요코하마·15SP)와는 1포인트차.
방어율도 0.89로 떨어졌다.
주니치는 5대5 동점이었던 연장 10회 야마자키가 투런홈런을 쳐 선동열에게 등판기회를 줬고 선동열은 선두타자 기무라를 삼진으로, 미치다를 유격수땅볼로, 쇼다를 좌익수플라이로각각 아웃시켰다.
이날 승리로 주니치는 히로시마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종범은 5타수 1안타 1도루에 그쳐 타율이 0.276으로 다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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