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옥씨 來邱 양로원등 방문
…지난해 대통령선거때부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자주 찾아 얼굴을 알렸던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명예총재부인 한인옥(韓仁玉)씨가 16일 대구에 들러 박근혜(朴槿惠)의원과 달성군논공읍의 대구가톨릭센터 등 양로원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한씨는 또 이날 최근 작고한 김해석(金海碩)전국회의원의 미망인을 찾아 위로했으며 낮에는그랜드호텔에서 한나라당소속의 6.4지방선거당선자 부인들과 지구당위원장 부인, 여성부장등 6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 하며 당선을 축하.
* 김용보의원 - 시의회 의장출마
…지난6.4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용보(金用寶.달서구)대구시의원은 제3대의회 전반기 의장자리를 두고 그동안 시의원당선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물밑접촉을 벌이다 16일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고 출마배경 자료를 배포.
김의원은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출마배경에 대해 "의장단 구성이 순조롭게 구성될 것으로생각하고 기다려왔으나 전혀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서로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 현실이고 원만한 타협이 이뤄질 것 같지 않아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
김의원은 이에 앞서 15일 이같은 자신의 출마결심을 시의원당선자들에게 전화로 알리고 공개적으로 의장선거를 위한 활동을 벌일 방침을 세우는 등 재빠르게 출마사실을 언론사에 발표하는 등 발빠른 행보.
*장영철의원 탈당설에 대책부심
…한나라당 경북지부는 끊임없이 나도는 장영철의원(군위·칠곡) 탈당설의 진위 캐기와 경북도의회 차기 의장단선거 대책마련에 부심.
경북지부 윤태현처장은 15일 "장의원 본인은 부인하고 있지만 탈당설이 끊이지 않아 무척신경쓰인다"면서 "그러나 서울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바라보고만 있을 뿐"이라며 답답하다는표정.
윤처장은 또 도의회의장단 구성과 관련, 이날오후 휴가중인 김형렬부처장을 불러내 재선이상 의원당선자 명단을 놓고 부의장, 상임위원장, 간사직까지 사전에 교통정리하는 조정안 마련에 골머리.
*김만철씨 지구당위원장 사임
…김만철 국민회의 포항남.울릉지구장위원장은 15일 포항시청기자실에서"영.호남 지역갈등해소에 노력했으나 능력에 한계를 느껴 지구당위원장을 사임키로 했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후임에 경북대동일보 신의웅사장(58)을 중앙당에 추천했다고 설명.
KBS포항방송국 보도부장과 시그너스호텔회장을 거쳐 지난 총선에 출마,낙선한 신사장은 이미 중앙당의 내정이 확정된 상태여서 지구당 개편대회만 남겨놓고 있다는 후문.〈정치1.사회2부〉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