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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이민사기범 우글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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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각종 이민사기를 벌여온 무자격.불법 이민 알선 브로커들에 대한 당국의 일제단속이 실시됨에 따라 지금까지 사기를 당하고도 호소할 곳이 없었던 피해자들이법의 보호를 받게 되고 대부분 무자격으로 영업하고 있는 LA지역 한인 이민브로커들이 무더기로 적발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이민국(INS)과 LA카운티 검찰 등 10여개 각급 정부기관으로 구성된 LA이민사기 특별단속반은 17일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LA일원에서 최소한 15개의 불법 이민알선업체를 적발해 21명의 관련자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특별단속반은 특히 피해자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아시아계와 멕시코계 지역사회를 주요대상으로 삼고 있는데 LA지역에서 영업하는 1백여개의 이민알선업체중 합법적인 업소는 32개 뿐이며 한인업체는 이중 2개 뿐이라고 밝혀 약50개에 이르는 한인 업소 대부분이 불법영업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간판 없이 개인적으로 영업하는 브로커까지 합치면 그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단속반은 특히 한인사회의 이민전담 변호사들과 브로커들 사이에 오가는 이른바'소개비' 관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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