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안 실직자로 있다 지난 5월부터 공공근로사업으로 일자리를 얻은 박태복씨(44.대구시서구 평리동.사진).
박씨는 6월 반달 동안 받은 임금 25만원중 10만원을 본사가 실직 가정을 위해 펼치고 있는'기쁜날 이웃사랑' 캠페인에 써달라며 17일 선뜻 기탁해 왔다.
"10만원을 가지고 지난 2월 쌀이 떨어져 팔아치운 전화기를 다시 살까?"라는 갈등으로 밤새고민했다는 박씨.
2년째 당뇨병으로 투병중이라는 박씨는 "배고픈 사람의 절실한 심정은 주린 배를 움켜진 경험이 있는 자만이 알수 있는 것 아니겠냐"며 웃음으로만 넘겨버릴수 없는 미소를 띄우고는일자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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