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 여주인 손발묶인 채 피살
【안동】18일 오전10시쯤 안동시 옥야동 ㄱ여관 102호실에서 이 여관 주인 임모씨(42.안동시 용상동)가 손발이 묶인 채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남편 안모씨(46)가 발견, 경찰에신고했다.
경찰은 치정 또는 원한에 의한 살인사건으로 보고 투숙객과 피해자 주변 인물을 중심으로탐문수사에 나섰다.
세워둔 車 상습털이 10代체포
【구미】경북지방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9일 구미시내 가구점, 다방, 슈퍼 등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백모군(16.무직.구미시 원평동) 등 7명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이모군(16.무직.구미시 원평동)을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4월29일 새벽1시쯤 구미시 형곡동 삼풍맨션앞 길에 주차해둔 신모씨(28)소유 에스페로 승용차에 들어가 금팔찌와 카메라 등을 훔친 후 차를 몰고 달아나는 등 지난 1월부터 6차례에 걸쳐 8백여만원 상당의 금품과 2대의 차량을 훔친 혐의다.
가구수리점 누전추정 화재
【영주】18일 오후11시10분쯤 영주시 가흥동 가흥농공단지내 소파수리점인 대구소파(대표장훈표·50) 작업장에 전기누전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 내부집기와 1백5평형 가건물이 전소돼 4백5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진화됐다.
운전자 위협 강도 10代셋 영장
【포항】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 김모군(16.경주 ㅇ고교 2년)과 윤모군(15.경북 예천군 용궁면)등 10대 3명을 강도상해혐의로 긴급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따르면 김군 등은 18일 새벽 4시30분쯤 비교적 인적이 드문 포항시 북구 기계면 내단1리 소재 간이버스정류장앞 길에서 프라이드를 몰고 가던 장모씨(42.포항시 북구 창포동)의차를 세운 후 칼과 쇠파이프를 들이대며 위협, 현금 8만원과 휴대폰,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축산폐수 무단방류 업자 구속
【상주】상주경찰서는 19일 돼지분뇨를 하천에 무단방류한 혐의로 배민규씨(42.상주시)를 구속했다.
돼지사육농인 배씨는 지난 3월24일 밤10시쯤 폐수저장고에 있던 폐수 1백여t중 5t을 축사에서 1백50여m 떨어진 병선천으로 흄관을 통해 무단방류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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