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악으로 느끼는 '월드컵 열기'

멕시코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월드컵을 향한 국민적 열망과 응원은 뜨겁기만 하다. 더불어98프랑스월드컵을 기념하는 앨범도 이같은 열망과 월드컵의 고조된 분위기를 담아 '발매 러시'를 이루고 있다.

'알레즈 올라 올레' '더 컵 오브 라이프'가 대표적.

한국 축구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앨범 '더 컵 오브 라이프'는 신나고 힘찬 축구노래와 축하곡, 뮤지컬 '그리스'의 히트곡 '서머 나이트' 등 댄스곡들을 담았다. 클론이 부른힘찬 '월드컵송', TV에 자주 등장하는 '올레 올레', 월드컵 댄스곡 '더 컵 오브 라이프'가수록됐다. 붉은악마들의 힘찬 외침 '알레 오호', '셀레브레이션'을 비롯 모두 20곡이 담겼다.'알레즈 올라 올레'는 각국 정상의 가수들이 모여 만든 월드컵 공식 기념앨범. 월드컵 주제가를 부른 '리키 마틴', 대만 최고의 여가수 '코코리', 프랑스 테크노가수 '쟝 미셀 자르' '집시 킹스', 일본 뮤지션 '고무로 데츠와' 등이 참여했다. '두유 마인드 이프 아이 플레이' '아이 러브 풋볼' '오에 오에' '돈 컴 홈 투 순' '톱 오브 더 월드' '이츠 온리 어 게임' 등다양한 장르의 20곡을 담았다. 이 앨범에는 한국축구팀 단체사진과 태극기, 월드컵 로고와트로피 스티커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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