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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3명 단일화엔 실패

○…한나라당 소속 재· 3선의원 25명은 19일, 경북도의회에서 모임을 갖고 차기의회 의장선거가 과열,혼탁될 우려가 커 출마희망자 3명은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의원 개개인을 찾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하면서 수산물 등을 건네주는 일부 출마예상자들의최근 행보는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지적도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진모임은 또 황윤성(黃允盛· 청도)부의장과 김용수(金容守· 울진),장성호(張成浩· 포항)전 부의장을 한 자리에 모아 합의를 종용했으나 3명 모두 물러서지 않아 단일화에는 실패했다.

*선거후 전열정비 착수

○…국민회의 대구시지부는 19일, 엄삼탁시지부장 주재로 대구 한 음식점에서 지구당위원장,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해 지방선거후 첫 전열정비 모임.

회의에서는 지방선거후로 미뤘던 시지부 후원회 구성(약 1백명)을 조만간 마무리, 후원회 행사를 갖기로 하는 한편 이달말쯤 각 5백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청년 및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키로 결정.

또 그린벨트 해제, 위천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역 금융구조 조정 등 지역 현안문제 와 관련,지구당위원장 및 시지부 간부들로 대책위를 구성키로 하는 등 집권당으로서의 제몫 찾기에나서는 모습.

*대구시의회 퇴임준비

○…이번달로 의정활동이 끝나는 제2대 대구시의회 의원들은 오는 25일 충혼탑을 참배하고이어 퇴임 기자간담회와 퇴임 의원간담회를 잇따라 갖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의정활동을 마무리.

또 26일에는 문희갑(文熹甲)대구시장과 김연철(金演哲)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한 대구시와 교육청, 사무처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공식행사인 의원 퇴임다과회를 갖고 지난 3년간의 임기를 종료.

*시의원-초교생 대화가져

○…대구시서구중리동의 달서초등학교4학년생 10여명이 19일오후 담임교사와 함께 강성호(姜聲浩· 서구)대구시의원 당선자 사무실을 찾아와 의회의 기능 등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갖고 대화 장면들을 비디오에 담아 학교수업 교재로 활용키로 해 화제.

강당선자는 이날 대화의 시간이 당선이후 첫 공식적인 대민접촉이 된 셈인데 김모양등은 시의원이 되고자 한 이유와 시의회의 역할, 의원으로서의 보람 등에 대해 진지하게 질문.강당선자는 "대구시의 균형적인 발전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히고 "주민들도 자신들의 견해나 불편사항 등을 구의원이나시의원을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주민협조의 필요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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