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관광부는 26일 지난 95년 오어사(吾魚寺) 오어지 준설 작업중 출토된 고려 동종을 국가문화재(보물 1280호)로 지정했다.
대웅전 앞 못 10m 땅속에서 나온 동종은 고려 고종3년(1216년)에 제작된 고려 후기 범종의전형적인 형태를 띠고 있어 고려 범종의 변천과정을 알 수 있다.
겉면에는 모두 7행 82자의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무게는 1백89㎏로 글씨에 나타난 3백근(1백80㎏)보다 조금 무겁다.
또 높이 92㎝, 지름 60㎝, 두께 5.5㎝, 둘레 1백80㎝로 고려시대 범종으로서는 국내 최대 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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