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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8월까지 해외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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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가 국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오는 8월말까지 일괄 매각된다.이근영(李瑾榮) 산업은행 총재와 유종렬(柳鍾烈) 기아자동차 및 아시아자동차 관리인은 6일오전11시 산업은행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오는 15일 국제 공개경쟁 입찰공고를 하는 한편 공고와는 별도로 입찰참가자격이 있는 자동차업체들에게 입찰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27일 입찰설명회를 열어 입찰 방법과 회사개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후 입찰동의서를 제출하는 업체에 회사 실사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입찰서류는 오는 8월 중순까지 접수하고 이를 심사해 8월말까지는 낙찰자를 확정, 공고할예정이라고 이들은 말했다.

또 기아와 아시아자동차의 협력관계를 유지·발전시키는 것이 경영정상화에 필수적이며 상호지급보증 해소를 통해 채권단의 채권회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 양사를 일괄 매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입찰참가자격은 기아를 조속히 정상화시킬 능력이 있는 국내외 자동차업체 또는 이들이 포함돼 구성하는 컨소시엄이며 낙찰자 선정기준은 입찰공고 때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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