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 레드카드는 오심-경기후 비디오 판독 결과
○…이날 후반 29분 프랑스 최종 수비수 블랑의 퇴장은 상대 수비수 블리치의 과장된 몸동작에 속은 심판의 오심으로 판명.
경기를 마친뒤 비디오 판독결과 블랑은 블리치와 자리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손으로 가슴을밀었을 뿐이나 블리치가 비명을 지르며 얼굴을 감싸 안고 쓰러지는 바람에 호세 아르시아아란다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제프 블래터 FIFA회장 당선자도 경기가 끝난뒤 리플레이화면을 보고 "또 심판이 실수를 했다"고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블랑의 퇴장으로 브라질과의 결승전에 타격을 입게된 에메 자케 감독은 "블랑의 행동은 기껏해야 옐로카드 감이었다"며 FIFA징계위원회에 억울함을 호소.
*올스타 38명… 유럽.남미뿐
○…98월드컵축구대회 올스타 멤버가 2차로 38명까지 추려졌다.
이번 대회 스폰서인 마스터카드가 8일(한국시간) 발표한 제2차 올스타에는 브라질과 네덜란드가 가장 많은 6명씩 선발됐고 프랑스가 5명, 크로아티아가 4명씩 뽑혔다.
38명중 유럽과 남미팀을 제외하고는 멕시코의 루이스 에르난데스가 유일하게 포함됐으며 아시아와 아프리카 선수는 단 한명도 선발되지 못했다.
8강전 기간중 61명을 뽑았던 1차 선발에서는 나이지리아의 선데이 올리셰와 아우구스틴 오코차, 모로코의 무스타파 하지 등 아프리카 선수 3명이 포함됐었다.
11명으로 구성된 국제축구연맹(FIFA)의 전술분석팀은 결승전을 이틀 앞둔 오는11일 16명의최종 올스타 명단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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